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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과 덕진구 우아2동 접수완료

전주시향의 영아티스트콘서트폐지, 30년간 이어온 어린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작성자 초록진버들 작성일 2026.06.17 접수번호 OJ-2026-0114
예술의 도시 전주에서 30년가까이 우리 지역의 유망 청소년과 신예 청년을 발굴해온 연주 프로그램이 명맥이 끊어졌습니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는 어린 예술가들을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며 지원과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 문화예술사업단과 전주시립교향악단만 흐름에 역행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립교향악단 1987년 모든 단원이 상임화 된 이후 다양한 연주를 하며 전주시민 및 전북특별자치도 도민들의 문화향유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였습니다. 그런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올해는 충분한 설명과 소통 없이 영아티스트 콘서트 중단을 결정함으로써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운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작년부터 이미 기획 되어있던 영아티스트 선발 오디션과 연주를 교향악단 사무국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한 상태입니다. 시민들에게 그 어떤 공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행사의 이름은 ’영아티스트 콘서트‘, ‘유망 신인 음악회’등으로 과거와 현재 조금씩 달랐지만 도내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무대의 기회와 경험을 준다는 취지는 항상 같았습니다.
전주시립교향악단 <시민공지사항란>을 확인하면 매해 5월 중순에서 하순 중에 오디션을 진행하고 선발하여 그해 8월중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협연무대 연주를 하였습니다.
2025년 5월 14일 오디션
2024년 5월 24일 오디션
2023년 5월 19일 오디션
2022년 5월 30일 오디션 등 코로나가 심각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해 비슷한 시기에 오디션이 시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공고시기나 오디션 일정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희 아이를 비롯한 주변 친구와 선배들은 매해 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꿈꾸며 그해 초부터 곡을 선정하고 오디션을 준비를 위한 연습을 합니다.
작년인 2025년 상임지휘자가 사임을 했지만, 사임 전 2026년 상반기 일정을 확정해 놓고 떠났기 때문에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개최 예정이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문의하니 대관도 되어 있던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올해 역시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이렇게 진행 예정이었던 연주를 전주시립교향악단 사무국에서 급히 변경하여 소규모 연주로 대체되었습니다.특히 매해 진행되는 청소년 영아티스트 콘서트와 청년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매년 객원지휘자를 초빙하여 진행된 무대였기 때문에 상임지휘자의 부재가 반드시 공연 취소로 이어져야 하는 사유인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전주시향은 오랜 시간 동안 전북과 전주 지역의 유망한 청소년과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여 함께 연주하는 ‘유망주 발굴 시리즈 음악회’를 이어왔습니다. 음악을 공부하는 도내 청소년과 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며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성장의 기회입니다. 우리 전주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특히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은 어린 학생들에게는 꿈 과도 같은 기회입니다. 이런 음악의 불모지에서도 어린 학생들은 묵묵히 연습하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교향악단의 경우도 연주의 경험과 무대 경험을 얻고자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어린 예술단원들이 전주뿐 아니라 무주, 진안, 고창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매주 전주로 모여 연습을 하고, 정기연주회로 일년에 두 번 무대에 오르는 시간을 귀하게 여깁니다. 어린이예술단원에게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성장의 과정이며 목표입니다. 그래서인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교향악단의 실력은 타 지역 단체보다 매우 출중합니다.
지금까지 영아티스트 무대에 올랐던 많은 학생연주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교향악단’ 출신 선배들이었습니다. 어린 단원들은 매년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찾아 선배들의 연주를 보며 자신도 언젠가 그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키웁니다.
관리자 답변
인수위원회 답변 · 2026.07.10 기준
- 의견 감사합니다. 민선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해당분과) 문화·예술분과
(해당공약)
(답변의견)
- 전주시립교향악단 영아티스트콘서트는 오랜 기간 지역의 유망한 청소년·청년 음악인들에게 전문 공연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온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제안해 주신 의견은 향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접수완료
📍 담당 — 시민소통과 · 문화예술 분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9기 시민주권 열린전주 위원회

댓글 6

💬 비회원도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시민’으로 표시됩니다)

  • 시민 2026.06.19 09:47
    해결해주세요
    시민을 위한 단체 아닙니까
    말없이 이렇게 폐지할수있나요?
  • 시민 2026.06.19 20:19
    미래의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한아이의 부모입니다. 전주시향의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보며 그무대에 서고자 열심히 연습해왔던 많은 음악 꿈나무들의 희망이 무너진것 같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안일하고 무책임한 졸속운영 멈추시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고 투명한 행정운영 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 2026.06.22 22:43
    전주에서 아이 예술 시키고 있는 학부모인데 글 읽으면서 너무 속상하고 공감돼서 댓글 남깁니다.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긴 시간 동안 땀 흘려 준비한 소중한 기회가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문화도시 전주라면서 타 지역처럼 아이들 꿈을 키워주지는 못할망정 전통있는 일정마저 없애는 이런 결정은 꼭 철회되어야 합니다..
  • 시민 2026.06.22 23:20
    정말로 실망스럽네요
    전주의 예술계는 앞으로 퇴보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 시민 2026.06.25 18:11
    전주 음악계가 다른 도시에 비해 터무니없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선배들만 배 채우고 지금 한참 공부하는 새로운 새싹들은 없어져가라는 건지 왜? 있는것도 찾아먹지 못하게 소장님과 국장님은 일 처리를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계시는 교향악단 단원들만 살아남으면 된다는 겁니까?
    우리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꿈도 꾸지말라는 겁니까?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연주도 하고 2년이나
    청년동맹 연주도 진행하시고
    우리 자녀들이 장애인들 보다 못하다는겁니까?
    글을 쓰다보니 화가 나내요
    입시보기전에 빨리 진행시켜주세요
    전주시립교향악단은 개인운영 단체 입니까?
    전주시의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왜 시민이 내는 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건가요
    내가 내는 세금으로 내 자녀가 누릴수있게 도와주세요
    7월짜로 조지훈시장님 께서는 참 할일이 많으시겠습니다
    이런 시민 글을 무시하지 마시고 꿈나무들을 키워주소서 아멘
  • 시민 2026.06.26 05:47
    이렇게 행정을 아무렇치 않게 일 처리를 마무리 지은 전주시립교향악단 책임자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소장과 국장은 그 자리에 있어선 안될 사람들이군요
    자진 사퇴 하세요
    꿈나무들을 더 짖밟지 마시고
    다른데로 가세요
    제발 ..$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지 않습니까?
    본인들 개인 단체도 아니면서 있는것도 없얘고
    참 한심한 분들이 윗 선에 계시는군요
    교향악단 단원들도 참 말 못할 답답함이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딘
    이렇게 일처리를 하시는걸 보니
    빨리 책임지고 사퇴 하시던지 복귀 시키던지 해 주십시요..
    이걸 그냥 넘기는건 말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