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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분과 완산구 완산동 접수완료

전주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되는 생태도시를 바랍니다

작성자 낮잠자는 기린 작성일 2026.06.22 접수번호 OJ-2026-0180
전주시는 그동안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추진하며 나무 심기,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왔습니다. 관련 조례에도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발굴·진흥, 시민 참여, 정원박람회, 초록정원사 양성 등 정원도시를 위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전주의 정원도시는 그동안 쌓아 온 기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정원도시를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이나 ‘정원박람회’로만 느끼지 않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와 탄소중립 전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 비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더 분명히 정리해 주었으면 합니다.

정원도시는 도시 안에 정원을 몇 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전주시 전체를 하나의 큰 정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도로, 주차장, 학교, 공공건축물, 하천, 골목, 빈집, 자투리땅까지도 시민의 삶과 자연을 연결하는 정원도시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의 도시계획과 공공사업 안에서도 정원도시 관점이 함께 검토되기를 바랍니다. 개발과 시설 배치 중심의 계획을 넘어, 그늘, 바람길, 빗물, 생물다양성, 보행, 쉼, 돌봄, 생활권 녹지, 가로수 관리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정원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태도시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도시 녹지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공재라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무와 정원은 보기 좋은 경관을 넘어 폭염을 줄이고, 걷기 좋은 길을 만들고, 시민이 쉬어 갈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됩니다. 정원도시 정책이 도시녹지의 공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면 시민들이 더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에는 이미 정원문화센터, 정원산업박람회, 초록정원사, 정원교육 등 여러 기반이 있습니다. 이제는 각각의 사업이 따로 보이기보다, 전주만의 정원도시 비전 안에서 서로 연결되면 좋겠습니다. 정원문화는 시민의 일상으로, 정원산업은 지역 콘텐츠와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시의 정원도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도시녹지 공공성, 탄소중립 전환도시와 연결되는 방향으로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전주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도시계획, 환경, 문화, 관광, 교육, 일자리 정책이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길 제안합니다.
관리자 답변
인수위원회 답변 · 2026.07.10 기준
- 귀하의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민선 9기 시민주권 열린전주 위원회에서 검토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해당분과) 도시·환경
(해당공약) 전주천/삼천 생태누리길 , 어린이 공원의 고령친화 세대공존형 공원 리모델링,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 등
(답변의견) 천만그루 정원도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원도시 개념을 도시 전반으로 확장하고, 생태·탄소중립 도시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제안으로 이해됩니다. 제안해주신 사항들과 더불어 포용도시와 그린복지 측면에서 여러 공약사업들을 검토 중에 있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도시계획 및 공공사업 전반에서 정원도시 관점의 적용 확대와 정책 간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완료
📍 담당 — 시민소통과 · 도시환경 분과

관리자 열람 — 접수완료 처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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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2026.06.22 09:55
    공감입니다
    신시가지 도청 앞 거닐다 보면
    이게 신시가지야?? 의문점이 많아요
    도대체 설계는 누가 한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해도
    이것보다는 잘 할 듯
    길도 좁고
    나무도 없고
    여러가지 등등
    어릴적 거닐던
    시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