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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분과 덕진구 송천1동 접수완료

30년 전통의 전주시향 '영 아티스트' 일방적 폐지 ? 과연 시민을 위한 단체인가

작성자 열린전주 작성일 2026.06.22 접수번호 OJ-2026-0188
안녕하세요.
전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이자 음악하는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최근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지난 30년 동안 지역의 젊은 음악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영 아티스트 콘서트(협연 무대)’를 아무런 사전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전주시향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닙니다. 클래식을 전공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는 꿈의 무대이자, 프로 연주자로 도약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발판이었습니다. 3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전주시민들과 전주시향이 함께 쌓아 올린 소중한 자산이자 역사입니다.

현재 시향 측에서는 '상임지휘자 부재로 인한 컨트롤타워 부족'을 폐지 이유로 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자 변명에 불과합니다.

다른 분이 올리신 이전의 의견에도 써있습니다만,
지휘자가 공석이었던 시기에도 전주시향은 매년 기존 시스템과 매뉴얼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행정적 공백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전주시와 시향 사무국의 역할이지, 일방적으로 기회를 빼앗는 방식으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상임지휘자가 없다는 이유로 30년 전통의 국책 사업이나 다름없는 프로그램을 말 한마디 없이 아무런 공지도 없이 취소해 버린다면, 앞으로 전주시의 문화 행정을 어느 시민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지역 예술인들과 꿈을 키우고 준비해온 학생들을 무시하는 행동이자, 전주시의 문화적 수준을 스스로 깎아내리는 퇴행적 조치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합니다.

1. 30년 전통의 전주시향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 주십시오.
2. 지휘자 공석을 핑계 삼지 말고,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영 아티스트 무대를 예년과 다름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개최해 주십시오
3. 향후 지역 예술인들과 학생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최소한의 소통과 공청회 과정을 보장해 주십시오.

예술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세우는 데 몇 배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시가 ‘문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젊은 예술가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날개를 꺾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현명한 답변과 신속한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관리자 답변
인수위원회 답변 · 2026.07.10 기준
- 의견 감사합니다. 민선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해당분과) 문화·예술
(해당공약) 없음
(답변의견)
- 전주시립예술단에 대한 조직 및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접수완료
📍 담당 — 시민소통과 · 문화예술 분과

관리자 열람 — 접수완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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