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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도시 전주 특별위원회 완산구 노송동 접수완료

전주 지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당부의 말씀

작성자 정그리 작성일 2026.06.24 접수번호 OJ-2026-0218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태어나고 전주에서 대학을 나와 독립영화를 하고 있는 영화인입니다. 저는 학교 재학 중에 전북독립영화협회 독립영화워크숍을 통해 처음 영화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전주를 넘어 전라북도에 다양하게 제작되는 독립영화 현장에 참여함으로서 많은 걸 배우고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 국내, 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상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와 같은 비전공자들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영화관련 사업에 배제되고 있다는 현실을 맞닦뜨리게 되었습니다. 전주에는 대학 영화과 학생들만이 아닌 정말 많은 독립영화인들이 힘겹게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 영화가 아닌 정말 우리 지역의 색깔과 로컬스토리를 들려주는 로컬시네마를 만들어내는 영화인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업영화로 가기 위한 발판을 위해 전주에 남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를 기반으로 독립영화의 인프라를 늘리고자 노력해왔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영화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영화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을 부디 대학교육과 서울의 영화산업취직을 위한 교보제로 삼지 마시고 지역 영화산업과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밑걸음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주세요.
관리자 답변
인수위원회 답변 · 2026.07.10 기준
- 의견 감사합니다.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 열린전주 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해당분과) 세계영화도시 전주 특별위원회
(해당공약) 없음
(답변의견)
-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역영화의 경쟁력은 일회성 지원이나 일부 주체 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지역 영화인들이 전주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또한 전주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시네마가 꾸준히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세계영화도시 전주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세계영화도시 전주 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 영화인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꼐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특히 창작 지원과 산업 육성을 개별 정책으로 보거나 산업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전주에서 만들어진 영화가 경쟁력 있게 성장하여 산업적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창작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로컬시네마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영화인들이 전주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창작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접수완료
📍 담당 — 시민소통과 · 세계영화도시 전주 특별위원회

관리자 열람 — 접수완료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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